KB금융 전 계열사, 연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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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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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KB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B 따뜻한 겨울나눔은 2010년부터 KB금융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2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에 나선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에서 'KB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2월에는 여의도본점 외 33개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희망상자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구름빵 인형만들기, 목도리 뜨기 등 테마 봉사활동과 봉사팀 202개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한마당,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제작해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저소득 노인을 위해 연말연시 선물세트를 제작해 배달하는 'KB스마일 박스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 KB투자증권은 신생아 저체온 사망방지를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 KB생명은 헌혈행사, KB자산운용은 무료급식지원, KB캐피탈은 저소득층 연탄 기부 및 나르기 등 계열사별로 다양한 봉사에 나선다.

KB금융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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