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혜리, 매너 끝판왕 류준열 팔뚝 핏줄보더니 '흐믓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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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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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의 매너에 혜리가 미소를 지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4회에서 덕선(혜리)과 정환(류준열)은 등교길 혼잡한 버스를 타게 된다. 

사람으로 가득찬 버스는 코너를 꺾을 때마다 비명이 쏟아졌고, 짐이 많은 혜리 역시 몸을 비틀거리며 힘들어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정환은 자리를 옮겨 덕선 뒤에 섰고, 팔로 버스 손잡이를 잡아 혜리를 지켜냈다. 

특히 정환의 팔뚝 핏줄을 보던 혜리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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