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배성우가 과거 보이스피싱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배성우는 "정말 경찰 같았다. 연기를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는 "'당황하셨어요?'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 심지어 내가 그때 경찰 연기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렇게 하면 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당시 배성우는 통장에 3000원 밖에 없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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