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고양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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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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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공무원·시민 참여 중소기업 공공 판로 확대 계기"

18일 김상규 조달청장(사진 오른쪽)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나라장터 엑스포 지원 업무협약에 참석해 최성 고양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김상규 조달청장은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고양시(최성 시장)와 ‘2016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의 상호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만9000여 공공기관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를 지원해주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

이번 엑스포는 올해 1만㎡규모의 전시면적에 177개사 525부스가 참여했다. 내년에는 2만㎡ 전시면적에 250개사, 800부스가 참여하는 등 대형 국제 전시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새로 구성되는 전시관에는 ‘경기도 특별전’이 신설되는 등 고양시 소재 첨단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조달청 측은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유엔(UN)산하 국제기구인 ITC, WTO 등을 통한 해외바이어가 초청된다”며 “수출상담회와 수출계약, 상호 수출 정보교류 등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제박람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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