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는 한승리에게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일 그만둬”라며 매장 일을 그만 두라고 강요하지만 한승리는 “죄 지은 것은 내가 아닌데 왜 그만둬? 당신 나 찾아온 거 실수한거야”라고 말한다. 심지어 차선우는 한태성(전인택 분) 뺑소니 사고 목격자가 나타나자 또 증거를 조작하려 한다.
서재경(유호린 분)은 매장에서 한승리 머리에 화병 물을 붓는다. 이에 대해 서동천(한진희 분)은 서재경에게 “어떻게 너의 아버님과 내 얼굴에 먹칠을 할 수 있어?”라고 꾸짖는다.
지영선(이보희 분)은 서재경에게 “아빠의 사랑만은 포기해”라고 말하지마 서재경은 “나한테 제일 소중한 것이 그것인데 어떻게 포기해?”라고 눈물을 흘린다.
서재경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 탄로나면 차선우가 자기를 버릴 것이라고 두려워한다. 서재경은 차선우에게 “어떤 순간이 와도 나에 대한 마음 변치 않을 자신 있어?”라고 말한다.
서동천은 매장에서 쓰러지고 한승리가 부축해 집에서 간호한다. 서동천은 한승리가 아버지가 사망한 것을 알고 동정한다.
MBC 내일도 승리 14회는 1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