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20일 ‘경주 황성 KCC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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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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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주거환경 갖춘 황성동 입지

  •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 구성

경주 황성 KCC스위첸 투시도. [이미지=KCC건설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KCC건설이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75~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339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5㎡ 76가구, △84㎡A 232가구, △84㎡B 31가구로 구성된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며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도 적용될 예정이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등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흘러 우수한 조망권(일부가구 제외)을 갖췄으며 황성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및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위치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황성동은 학원 밀집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주거 선호도 높은 황성동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입지 뿐 아니라 KCC건설만의 친환경 마감재, 단열재와 스마트한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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