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본부, 부울경 지역 청년창업가를 위한 IR 데모데이 및 석세스코칭 개최

[사진=중진공 부산본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정환)는 청년 CEO 사업 성공율 제고를 위해 부‧울‧경 지역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5년 기업 IR 데모데이 및 석세스코칭 행사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부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청년창업 활성화라는 창조경제 기조 및 중소기업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단순히 교육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청년창업기업의 사업성공율 제고를 위한 투자유치, 전문가 심층상담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기업공개설명(IR)을 통해 재무상황이 어렵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중소기업들에게 투자자와 매칭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지역 청년 CEO의 사업성공률 및 자생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세스코칭은 세무회계, 인사노무, 특허, 마케팅, 정책자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년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장으로서 금년도에 이미 두 차례 시행한 바 있으며 자금조달 및 고급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정환 본부장은 “금번 행사는 청년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중진공 부산, 경남, 울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서 지역 청년 CEO에게 실질적 투자연계 및 후속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분야를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