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윌 회장, 효성 굿윌스토어 세빛섬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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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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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굿윌’ 짐 기본스 회장(가운데), 세빛섬 강영철 상무(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효성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세계 최대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 굿윌(GII; Goodwill Industries International)’의 짐 기본스 회장이 18일 효성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을 방문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고용해 개인과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효성이 지난 2013년 10월 은평구 증산동에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를 설립했으며 지난 6월 두 번째로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을 오픈했다.

짐 기본스 회장은 가빛섬 1층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매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재 세빛섬점에는 탈북민·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3명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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