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영화제작자 소개로 30억 사기 당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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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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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달콤살벌패밀리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사기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첫 방송에서 윤태수(정준호 분)가 손세윤(김원해)에게 사기당할 처지에 놓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자신이 모시는 충심건설의 백만보 회장(김응수 분)에게 충청도를 대표하는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해 영화제작자인 손세윤을 소개했다.

백만보는 당장 투자의 뜻을 밝히고 손세윤에게 30억을 건넸다. 손세윤과 윤태수는 대전 출신으로 알고 보니 고등학교의 한 해 차이 선후배사이였다.

그러나 태수가 윤세윤의 사무실을 찾을 때는 이미 사무실이 텅 비어 있었고, 불길한 예감이 든 태수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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