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연(이혜숙 분)은 황은실에게 “우리 아버지 회사 세무조사에 언론 취재에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황은실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을 불렀다. 기자들은 차미연에게 “아버지가 살인을 했고 그 증거를 여사님이 빼돌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
차미연은 이를 부인했지만 황은실은 “맞습니다”라며 “차 회장이 나의 아버지를 죽였고 그 증거를 차미연과 백리향이 빼돌렸습니다. 이것이 그 증거입니다”라며 차 회장이 황은실 아버지를 죽인 것을 시인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저장된 USB를 한 기자에게 줬다.
이로 인해 차 회장이 황은실 아버지를 죽인 것은 모든 언론에 폭로됐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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