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전미선,기자들에게 고인범의 살인 시인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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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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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9회에선 황은실(전미선 분)이 기자들에게 차 회장(고인범 분)이 황은실의 아버지를 죽인 것을 시인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미연(이혜숙 분)은 황은실에게 “우리 아버지 회사 세무조사에 언론 취재에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황은실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을 불렀다. 기자들은 차미연에게 “아버지가 살인을 했고 그 증거를 여사님이 빼돌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

차미연은 이를 부인했지만 황은실은 “맞습니다”라며 “차 회장이 나의 아버지를 죽였고 그 증거를 차미연과 백리향이 빼돌렸습니다. 이것이 그 증거입니다”라며 차 회장이 황은실 아버지를 죽인 것을 시인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저장된 USB를 한 기자에게 줬다.

황금복(신다은 분)은 노트북 동영상을 기자들에게 보여줬다. 그 동영상에서 차 회장은 차미연에게 “내가 황은실 아버지 죽게 했다는 거 그 여자가 알면 너도 끝이야”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차 회장이 황은실 아버지를 죽인 것은 모든 언론에 폭로됐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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