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작년까지만해도 "한국 컴백 미련 없어, 계획 없다"…갑자기 소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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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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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소송 유승준 소송 유승준 소송 [사진=유승준 웨이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티브유(유승준)가 '한국 비자를 달라'며 소송을 낸 가운데, 지난해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JTBC '썰전'에서 "유승준이 한국에 가고 싶다며 울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화제와 논란이 계속되자 스티브유(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 번도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본 적은 없다.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보다"라고 김희철 발언을 해명했다.

이어 스티브유(유승준)는 김희철을 향해 "한국 컴백 미련 없단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다. 누가 뭐래도 형은 계속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 할거야. 그 마음은 변함 없을 것이다. 한국에서 얼굴 볼 수 있기를"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티브유(유승준)는 최근 주LA총영사를 상대로 한국 비자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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