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 농생명·식품, 전통문화 등 3개분야에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발굴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특화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효성은 지원대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 해외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유망기업에 대한 우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4각 편대의 중심축을 맡아 지원기관들을 조율하고 특화산업 분야 내 유망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