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교급식,‘쇠고기 100% 한우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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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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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목장 풍경의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지역 학교에 공급되는 쇠고기가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29개 학교의 납품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개 학교 모두 100% 한우로 밝혀졌다.

세종시는 수입육이 국내산 한우로 둔갑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한우 표본을 채취,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세종지역 학교 납품업체는 원산지를 속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덕중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단체급식소 뿐만 아니라 일반음식점 등 한우유전자 검사를 확대하여 육우 또는 수입 쇠고기의 한우 둔갑 유통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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