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5나이츠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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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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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현대카드가 내년 1월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선정, 공연을 통해 그들을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 5 Nights Ⅱ’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영화,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컨텐츠를 소개해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카드는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위크(Live Week)’ 이벤트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5 Nights'는 더욱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로 찾아온다. 현대카드는 그 동안 쌓아 온 독자적인 안목과 노하우로 바탕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팬들과 평단의 인정을 받고 있는 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이번 '5 Nights'는 내년 1월 8일과 17일, 19일, 27일, 28일, 이상 총 5일간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년 1월 8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 5 Nights II’의 첫 포문을 여는 뮤지션은 2014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핫한 DJ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제드(Zedd)’다. 2002년 독일 데스코어 밴드에서 처음 음악생활 시작, 2009년 스크릴렉스에게 보낸 곡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실력파 DJ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두 번째 밤인 1월 17일에는 2013년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펀’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가 무대에 오른다. 2002년 그룹 포맷으로 데뷔, 10년간의 긴 무명 생활 끝에 2012년 발매된 '위 아 영'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밤인 1월 19일에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한 ‘아담 램버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 무명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12년 발매한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27일에는 최근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제임스 베이‘가 첫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2000년대 후반 무명 가수 시절, 관객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계기로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그는 2015년 아델과 샘 스미스 등이 수상한 바 있는 브릿 어워즈 '비평가들의 선택'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음악성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 - 5 Nights II’의 전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일권 티켓은 33만원(200매 한정)이며, 각 공연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1일권 티켓은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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