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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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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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관협력 도농순환시스템 구축, 융복합 영역으로 전국 TOP 평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충남 홍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윤길선)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식량, 원예, 특작, 융복합 영역을 통틀어 종합 1위인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기관표창을 비롯해 시상금으로 3백만원을 수여하게 되었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에 맞는 주도 품목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복합사업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융복합산업 분야인 ‘미래로 도농순환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농촌체험, 귀농귀촌 관련 민간 중간지원조직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농순환센터 설치 운영, 착한여행사업단 등 융복합 영역을 역점적으로 부각시켜 관련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군은 지난달 ‘내포문화가 살아있는 식도락 공정여행’이라는 주제로 2016년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A등급으로 재차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새로운 사업비 7억을 확보하였으며 각종 특색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살기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특색을 더욱 살리고 자원간 연계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홍성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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