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YC가 미피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적용한 유·소아 신제품 4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BYC는 지난 2014년 미피 캐릭터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체결하고 유·소아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팬티, 런닝, 즈로즈, 보디히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유아제품은 기본 딕 부르너 컬러를 사용해 안정감있게, 소아제품은 파스텔톤 컬러로 세련되고 귀엽게, 주니어제품은 심플한 포인트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3~14세를 대상으로 한 속옷 제품은 깜찍한 미피 캐릭터와 도트, 체크 등의 패턴 포인트가 특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입을 수 있다. 6~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복 상하의 세트는 고급 면 원사 소재와 오가닉 제품으로 제작,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미피 캐릭터는 심플한 선과 감성적인 색상이 특징인 만큼 유소아 타겟에 맞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에 충실하고 있으며,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년 중 착용 가능 하도록 디자인했다"며 "아이들이 이불 속에서 엄마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BYC 미피 속옷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과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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