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6주년 기념 롯데백화점 2,000시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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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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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연수구 선학사회복지관 러블리 버킷 챌린지 “사랑의 쌀 기부” 행사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이  18일 롯데쇼핑㈜ 창립 36주년을 기념하여 연수구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000kg(20kg 100포)를 기부하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수구청 한옥수 복지정책국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흥윤 차장을 비롯해 인천점 이용우 점장, 팩토리아울렛 인천점 조계만 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은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부터 총 봉사활동시간 3만 6천 시간을 목표로 ‘러블리 버킷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릴레이를 진행해왔다.

이날 기증된 사랑의 쌀은 봉사활동 1시간당 1kg의 쌀을 적립한 것으로 총 2,000시간을 적립하여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날 전달식 이후 롯데백화점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결식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200여 가구에 직접 도시락 배달을 하며 실천하는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용우 점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롯데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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