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당시 유소영의 법률대리인이었던 법무법인 다온 측은 "유소영이 그동안 애프터스쿨의 멤버로서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지만, 그동안의 계속된 연예 활동으로 인해 건강을 돌봐야 할 상황이 되었고, 중단했던 학업도 집중하고자 탈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였던 플레디스 측도 "연습 때부터 건강문제가 계속 있었는데, 이번 활동 휴지기 동안 이 문제로 공식적으로 탈퇴를 하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소영은 스스로 많이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며, 오랜 논의 끝에 본인의 뜻을 받아들여 조기졸업을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더팩트는 손흥민이 유소영과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소영 측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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