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는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의 리싸이클링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자동차 재사용 부품 이력제도’ 시행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를 하였고, 자동차 중고 부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 것이다.
제도적 뒷받침과 더불어 리싸이클링 부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인데 ㈜리싸이클파크가 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을 분류하고 바코드를 이용하여 각 부품의 이력정보를 생성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부품만 16만건에 이르고 있다.
이번 MOU체결로 KB캐피탈과 ㈜리싸이클파크는 자동차 재사용 부품 사업에 협력하고 ㈜리싸이클파크는 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활성화에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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