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아름다운 교실, 사랑의 집짓기 등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을 발굴 · 포상하고 사회에 알림으로써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캄보디아 행복학교, 필리핀 아이따족 주거환경개선 및 자립지원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해외봉사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해외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