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 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1층 로비에는 메르스 사진 전시 ‘메르스 돌아보기’가 3일간 진행되며, 행사 첫날인 16일 1층 로비와 지하1층 에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우리습관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평상시에 손씻기를 얼마나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17일 영화 ’컨테이젼’을 감상하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메르스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감염관리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손위생 song 경연대회를 하며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여름 메르스의 위협속에서도 철저한 감염관리 활동으로 경기북부를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지켜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으로 지속적인 감염관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보건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