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외국인 유학생 휴먼의료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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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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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7일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스포피아관에서 계양구 보건소 주관으로 한림병원, 대한결핵협회 등 17명의 의료진과 함께 건강보험 제외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중국, 몽골, 베트남 등) 유학생 159명 중 74명을 대상으로 휴먼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인천 계양구,외국인 유학생 휴먼의료서비스 실시[1]


한림병원에서는 건강상담 및 진료, 대한결핵협회는 결핵검사, 계양구 보건소에서는 간염, 에이즈, 매독, 스트레스 측정 및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를 함께 함께 실시하였으며 추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후 치료 및 관리를 할 예정으로 유학생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보건소 담당자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으로 간접적인 경제지원과 정서저긴 안정을 도모하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배려로 이들이 유학 이후 자국으로 돌아갈 경우 계양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더욱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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