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여성회관 개관 8주년 기념식 및 예술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여성회관(관장 김은태)은 지난 2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관 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예술제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수강생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계양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자리로써 밸리댄스팀 등 15개 팀이 멋진 공연과 서예, 수채화 및 수묵산수화 등 수강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을 전시하였다.

인천계양여성회관 개관 8주년 기념식 및 예술제[1]

계양여성회관은 지난 2007년 12월 3일 개관하여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회관에서는 평생교육사업, 취업지원사업 등 매년 분기별 70여개 강좌를 운영하여 6,500여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여성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계양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하여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재발견하였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여성회관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