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재궁동(동장 이선주)이 18일 주민센터 내 ‘재궁 꿈나무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에코백·오프너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 전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녁 7~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세 이상 자녀를 둔 16가정이 참여, 냅킨아트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에코백과 오프너 만들기를 경험하며 가족행복도 함께 단단하게 다졌다.
이선주 재궁동장은 “맞벌이 등으로 바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라며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행사를 개최해 모두가 행복한 재궁동을 만들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궁동은 시의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재궁 꿈마을 도서관 운영을 비롯, 방학 기간 어린이 가족영화 상영, 수리산 트래킹 등 연중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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