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올해 중·장년층 만족도 최고의 마당놀이극으로 노인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만들어 가는 마당극으로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당극은 완숙한 연기자들의 신명나는 노랫가락 속에 가슴이 뻥 뚫리는 공연으로 지난 60년대의 옛 향수를 흠뻑 느끼는 시간으로 공연을 보시던 흥이 많은 노인들은 “이 나이에도 다시한번 누군가를 설레게 하고 나도 무대에 서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실버를 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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