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유선방송’ 부문 1위 선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현대HCN이 19일 열린 ‘2015 한국콜센터 품질지수(KS-CQI)’ 인증수여식에서 유선방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KS-CQI는 매년 대한민국의 콜센터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이다.

이번 인증의 조사 대상은 38개 업종, 137개 기업 및 24개 공공 기관으로, 2015년 7월 1주부터 9월 3주까지 약 12주 동안 조사가 실시됐다.

현대HCN은 ‘유선방송’ 부문에서 접근용이성(ARS 이용의 편리성, 상담사와의 연결시간이 짦음), 신뢰성(인사 시 실명안내, 문의내용파악, 전문성), 친절성(공감표현, 친절한 인사, 화법활용, 상담태도), 적극성(적극적인 태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통합콜센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업계 최초로 모바일명함을 도입하여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또한 상담원들의 만족도와 상담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콜센터 근무환경 적극 개선과 콜센터 강사 경진대회 등을 실시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들과의 접점인 상담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부분이 자연스럽게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에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상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HCN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KS-CQI콜센터 품질지수 유선방송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