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고잔2동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밸리걸스팀이 지난 14일 열린 2015년 안산시장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서 밸리댄스 초등부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체육의 에어로빅 종목 부문으로, 일반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개최됐으며, 초등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누어 건강체조, 기구제초, 밸리댄스, 에어로빅스 등 다양한 체조를 선보였다.
밸리걸스는 고잔2동 주민자치센터 키즈밸리 프로그램에 참여, 8명의 9살 여자 친구들로 구성된 동아리팀으로, 부모님들도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뒷바라지하고 있다.
한편 밸리걸스는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고잔2동을 대표해 외국어팀(영어, 일본어, 중국어)과 연합 출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아트프리존 공연, 커피거리축제, 선부동 단풍축제에서 공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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