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렴 사연 수기·공모 입선 이상 작품 내용을 토대로 응모분야별 형식에 따라 이를 창의적으로 제작하길 희망하는 청소년부(초·중·고등학교)와 일반부(대학생·시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까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UCC·웹툰·단편영화·연극 대본·포스터·영상광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본지 김효곤 미술기자가 웹툰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기자는 '시골 할머니의 돈 500원'이라는 작품을 통해 청렴에 대한 색다른 아이디어와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재미와 더불어 예술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웹툰 부문 대상에는 정병준 씨(시골 할머니의 돈 500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사언 씨(마지막 바람)와 정진양 씨(지금의 행복을 있게 한 것), 우수상은 김효곤 기자 외 5명(이승민·김연주·이동엽·이시연·박유진 씨)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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