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달부터 의정부제일시장 등 4곳에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무료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이동통신사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추진했다.
의정부제일시장 외에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선정,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시대의 통신비 부담완화와 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은 설정에 따라 'Public WiFi Free'라는 무선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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