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차이나하오란 장하오롱 대표가 18일 시간외 거래를 통해 최대주주(루리, Luli)의 지분 60만6060주(약 13억원)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확보는 경영권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차이나하오란 관계자는 “장하오롱 대표의 지분 확보는 차이나하오란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최고경영자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시장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방안을 더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매를 통해 장 대표의 총 보유 주식 수는 324만2009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도 약 6%로 상승했다. 관련기사차이나하오란 상폐에 “中기업 못 믿어”차이나하오란, 3분기 영업익 98.9억… 전년比 21%↑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최근 반도체 칩 운반용 CT용지와 고급 포커카드지 개발에 성공해, 회사는 개발된 제품 생산을 위해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된 CT용지는 반도체 칩 운반에 사용되는 특수 용지이며, 현재 일본을 비롯한 세계 소수의 제지 전문기업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장하오롱 #지분 #차이나하오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