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가발·맞춤가발, 올 겨울 트렌드 맞게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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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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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철위그스투디오 “여성은 보헤미안, 남성은 모던&심플 스타일 인기”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지난 2010년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관련 탈모시장의 규모는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최근 탈모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어, 외모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은 탈모를 그대로 방치하기 보다는 스타일리쉬한 가발을 찾아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탈모인들은 더더욱 티나지 않는 가발, 가발 같지 않은 가발스타일을 선호하고 있으며 업체들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 트렌드]



이와 관련해 품질 좋은 가발 제작으로 유명한 ‘박승철위그스투디오’가 오는 겨울을 맞아 다양한 가발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2015 F/W 트렌드에 따르면 여성가발 트렌드로는 보헤미안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보헤미안 스타일은 풍성하게 부풀린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남성가발 트렌드로는 모던&클래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모던&클래식 스타일은 그야말로 심플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심플함 속에서도 개성을 감각적이게 표현, 머리 손질을 귀찮아하는 남성들에게 최적의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승철위그스투디오는 30년 전통의 헤어브랜드 역사를 기반으로 디자이너들이 직접 맞춤가발을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발 일일대여도 가능해 직접 착용해 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자연스러움이 핵심인 항암환자들용 항암가발도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제작,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외에도 흑채스타일링, 두피관리, 항암외모 관리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승철위그스투디오는 오는 12월 광주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방지역 매장으로는 부산, 대구, 대전, 원주 순으로 오픈돼 있으며 이번 광주매장 오픈으로 전국적인 매장을 갖추게 됐다.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관계자는 "가발은 탈모인들이 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라며 "1000만 탈모인들이 마음 편히 가발을 착용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발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승철위그스투디오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577-4650) 또는 홈페이지(www.pscwi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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