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107회]문보령,심이영에“빨리 이혼하세요”..심이영“넌 사람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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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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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될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에선 김수경(문보령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장성태(김정현 분)와 빨리 이혼하라고 강요하고 유현주는 넌 사람도 아니라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내용이 전개된다.

김수경은 미연(김나미 분)에게 김정수(이용준 분)의 공중보건의 시절 사진과 명함이 들어 있는 택배를 보냈다. 이로 인해 미연도 자기 아들인 장율(손장우 분)을 죽게 한 의사가 유현주의 전 남편인 김정수임을 알고 이성을 잃는다.

유현주는 미연에게 택배를 보낸 사람이 김수경임을 직감한다. 유현주는 김수경을 찾아가 “넌 사람도 아냐!”라고 분노한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김수경은 “그 사람도 알았대요? 자기 남편이 원수 마누라랑 사는 거?”라고 뻔뻔스럽게 말한다. 김수경은 “빨리 갈라서고 둘이 살라 그래요. 괜히 엄한 사람 붙잡고 화풀이 하지 말고”라고 말한다.

박봉주(이한위 분)는 주경민(이선호 분)을 찾아가 김수경이 양문탁(권성덕 분)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기 전에 입막음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김수경은 주경민에게 “언제는 나한테 정직하게 살라면서요? 당신들이 하면 정의고 내가 하면 불의에요?”라고 말한다. 주경민은 “정의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져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김수경은 “웃기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7회는 20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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