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전라북도 만들기’라는 주제하에 2015 제17회 전북여성대회가 11월 19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라북도 후원으로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이 ‘훌륭한 남성상’을 수상했다.
‘훌륭한 남성상’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 차별개선, 평등의식 향상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문동신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 차별개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과 함께 우리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지도자와 남성상으로 모두의 존경을 받는 점이 높이 인정되어 도내 여성단체가 뜻을 모아 상패를 수여하였다.
한편 또 다른 훌륭한 남성상 수상자로 신석정 전북일보사장이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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