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 '약의 날'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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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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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호 GSK 한국법인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호 GSK 한국법인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혁신적인 신약 및 예방백신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회장은 “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며 “앞으로도 GSK는 우수한 의약품과 백신,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해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1997년 GSK 한국법인 (당시 한국그락소웰컴) 대표로 부임한 이래 지난 18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 본부를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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