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혁신적인 신약 및 예방백신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회장은 “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며 “앞으로도 GSK는 우수한 의약품과 백신,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해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1997년 GSK 한국법인 (당시 한국그락소웰컴) 대표로 부임한 이래 지난 18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 본부를 총괄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