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5 건설기능인의 날 개최...35명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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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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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11월 22일…“자긍심 높이고 처우개선 지속 노력”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일 건설회관에서 건설기능인을 위한 ‘2015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건설기능인의 날 행사는 130만 명에 달하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건설기능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11월 22일에 열리고 있다.

기념식에는 건설기능인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조합 관계자, 건설사업주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총 35명 건설기능인에게 산업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가 건설산업의 주인공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에 대해 정부·기업·국민들이 다시금 되새기고 고마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건설기능인에게도 활기를 불어 넣어 건설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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