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인도 뉴델리 직항노선 11일 개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9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와 인도 뉴델리를 오가는 직항노선이 지난 11일 개통됐다.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산둥항공이 지난 11일부터 산둥성 칭다오~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인도 뉴델리 직항을 개설했다. 산둥성과 윈난성에서 인도로의 직항노선이 개통된 것은 처음이다.

해당 노선은 매주 수, 일요일 한 차례 운행된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보잉 737-800기종이다.

이는 중국 정부의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 전략을 추진하는 것과도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칭다오 신문은 이를 ‘하늘의 실크로드’가 열렸다고 표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