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몽환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이 공개한 이번 화보는 레드벨벳이 뮤즈로 활약 중인 프렌치 감성 브랜드 블랙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과 함께한 두 번째 작품이다. 소녀라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레드벨벳의 가장 찬란한 순간들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레드벨벳은 완벽한 비주얼과 몽환적 표정연기, 멤버들 특유의 소녀스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던한 의상에 시크한 감성이 더해진 블랙마틴싯봉의 겨울 하이톱 스티커즈 및 앵클 부츠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퍼 코트와 함께 어울어진 론니슈즈와 숄더백 등을 ‘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한편, 레드벨벳이 뮤즈로 활약 중인 ‘블랙마틴싯봉’은 슈페리어홀딩스가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로 프렌치 특유의 감성을 영하고 시크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패션 잡화.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세 짝 슬립온 ‘론니슈즈’, '달리다 스니커즈' 등으로 패션 피플 및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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