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화재는 18일부터 이틀간 대주주인 김준기 회장 일가가 보유한 주식 558만2000주(7.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각에는 국내 4개 기관과 외국 61개 기관 등 65개 기관이 참가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성공적으로 끝났다. 블록딜에 성공한 김준기 회장은 동부그룹 제조분야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동부화재 주식담보대출(약 4000억원)의 대부분을 상환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동부화재, 보험소외계층 오토바이 운전자 위한 보험 판매동부화재 SK네트웍스 태영건설 SK하이닉스 #김준기 #동부화재 #시간외대량매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