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마친 수험생들, 성형외과 수능이벤트 문의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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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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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능을 마치고 난 고3 학생들은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해방의 날이다.

그래서 수능일 이후 수험생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을 위한 할인혜택,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수능이 끝난 직후에는 많은 수험생들이 하고 싶었던 것이 신체적, 외모적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것이다. 앞으로 대학생활의 꿈을 펼치며 예뻐진 모습, 잘생겨진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

그렇다보니 그맘때쯤의 성형외과는 수험생들의 상담 문의가 빗발친다. 또한 학생 때 미뤄왔던 눈 성형을 하기도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이 끝난 후 가장 고치고 싶은 부위 1위는 눈, 2위는 코로 제일 기본적이고 인상이 확 바뀔 수 있는 수술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성형을 하기 이전에 주의할 점이 있다. 수험생들이 성형에 관심을 높지만 성형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다보니 무턱대도 연예인의 얼굴을 따라하거나 트랜드에 맞춰 성형을 하길 원한다. 따라서 상담을 꼭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을 권한다.

최근 경기지역에도 성형외과 전문의들 및 뷰티 관련된 피부과 모여있는 수원역으로도 수능이벤트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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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수원역) 위치한 청담스타성형외과에 따르면 ‘수험 후 가장 많이 찾는 성형은 눈과 코다. 눈, 코 성형은 얼굴을 자연스럽고 또렷하게 만들 수 있으며 많이 알려진 수술이다. 그러나 많이 알려지고 많이 찾는 수술이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수술에 대한 위험성은 간과하고 있다. 눈 수술의 경우는 덜하지만 코 성형의 경우는 어려운 수술이다. 그렇다보니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가 있는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성형수술은 본인의 몸에 직접적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후기들보다는 직접 병원에 방문하여 꼼꼼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눈, 코 성형이 흔한 만큼 쉬운 수술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본인의 상태에 따라 자세한 상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유한다. 또한 자신의 얼굴 비율에 맞는 성형이 중요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성형외과의 스타일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사람의 생김새, 개성, 조화, 비율은 모두 다르다. 남이 한다고 내가 해서 예뻐질 수 는 없다. 본인에게 맞는 성형을 해야 본인의 얼굴의 매력을 더 살릴 수 있고 또 부작용도 크지 않으며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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