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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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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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행복청은 고용노동부 앞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도시를 만들기 위한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도시 만들기’ 캠페인 결의 및 실천대회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을 ‘자가용 없는 날’로 정하고 자가용 사용 자제 및 자전거․도보․대중교통 등을 통해 출․퇴근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탄소저감도시․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녹색도시(그린시티)로 조성되는 행복도시 건설정책에 발맞춰 도시건설 주역인 행복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 자전거 도로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태양광시설 등 큰 틀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정책을 수립해왔지만 이번 결의․실천대회를 통해 세부적인 측면의 녹색생활 실천 운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이번 행복청의 ‘건강도시 만들기’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중앙부처 입주 공무원과 행복도시 주민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행복도시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친환경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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