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정대현ㆍ이현승,일본의 최후 공격 봉쇄해 역전승 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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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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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프리미어12 준결승전[사진 출처: SBS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2015 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기적의 역전을 일군 것은 정대현과 이현승이 일본의 최후의 공격을 봉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날 9회초에서 이대호는 9회초 노아웃 만루 상황에서 일본 투수 마스이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성공시켰다. 이로 인해 한국은 4대 3으로 역전했다. 9회말에서 한국은 일본에 점수를 내주지 않아 결국 한국은 4대 3으로 이겼다.

한국 일본 역전승의 주역은 이대호였지만 9회말까지 일본의 공격을 막은 것은 정대현과 이현승 등의 투수였다.

한국은 1점 차로 이기고 있는 불안한 상황에서 9회 말을 맞았다. 마운드에는 노련한 마무리투수 정대현이 섰다.

정대현은 침착하게 야마다와 쓰쓰고를 범타로 처리했지만 나카타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에는 이현승이 있었다. 최고의 컨디션인 이현승은 대타 나카무라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역전승을 일궜다.한국 일본 한국 일본 한국 일본 한국 일본 한국 일본 정대현이현승 정대현 이현승 정대현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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