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패밀리' 정준호, 김원해 시체 싣고 달리다 검문에 걸려 위기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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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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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달콤살벌패밀리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 탈출 시도하는 김원해 붙잡아 주인 후 정준호차 드렁크에 버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2회에서 윤태수(정준호 분)는 아내 김은옥(문정희 분)의 성화에 함께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을 보고 나온 두 사람은 짐을 싣기 위해 차 트렁크를 열었다가 기겁을 했다. 바로 태수가 찾아다니던 영화 제작사 대표 손세운(김원해 분)의 시체가 그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어찌할 줄 모르던 두 사람은 일단 손세운의 시체를 실고 도망치기로 했다.

불안에 떨던 두 사람은 때마침 탈영병 검문에 걸리고 말았다. 윤태수는 트렁크를 열어달라는 군인에게 돈을 쥐어주며 도망치려고 했지만, 오히려 군인은 그런 태수의 모습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다른 군인들을 불러 윤태수를 검문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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