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백현지(민아)가 불량배와 시비를 붙은 윤성민(이민혁)을 호루라기를 불어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임이 길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던 중 불량배가 시비를 걸었다. 멀리서 성민을 지켜보던 현지는 호루라기를 불어 그를 구해냈다.
이어 현지는 "너 실력 늘었다?"며 친근하게 말을 건넸고 "보자...키는 좀 덜 컸고. 역변은 아니라 용서해줬다"라며 외모도 언급했다.
성민이 여전히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자 현지는 "됐고, 다음에 볼 때까지 기억해내라?"라며 뒤돌아 집으로 갔다. 가는 길에 현지는 "왜 저렇게 시크해졌지? 가슴 떨리게"라며 성민에게 반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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