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림·GS건설 3차 뉴스테이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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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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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동탄2·수원 호매실 사업신청서 제출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택지지구에 추진하는 3차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의 민간 사업자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 등 3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했다.

LH는 19일 3차 기업형 임대주택의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화성 동탄2신도시에는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수원 호매실지구에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차 공모에서는 재무적 투자자(FI)에 한해 출자확약서(LOC) 대신 출자의향서(LOI) 제출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춰 삼성생명보험 등이 직접 참여했다. LH는 이달 말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와 토지매매계약·인허가·착공 등 후속절차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지난 1, 2차 사업자 모집 성공에 이어 3차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건설사의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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