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이대은, 역투했지만 4회 조기강판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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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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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대은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기에 강판됐다.

이대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4강 일본전에서 선발로 등판, 3⅓이닝 3피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4회 1사까지 그의 투구수는 무려 95개. 4회까지 38개의 공으로 한국 타선을 봉쇄한 일본 선발 오타니와 극과 극의 투구수였다.

제구에서도 불안함을 보였고 야수들의 수비 실책도 조기 강판의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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