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혜정, 교통사고로 사망… 고인의 빈소 서울성모병원에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0 0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TV]



원로배우 김혜정이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향년 73세의 일기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김혜정은 새벽 4시 30분께 서울 방배역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김혜정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마주오던 택시에 치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8년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한 뒤,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김혜정은 한때 ‘100만 불 짜리’ (몸매의)균형을 지닌 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 뒤 1969년 8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 둘은 ‘연예인·재벌 커플 1호’로 명명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