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복은 성인병 예방 및 숙취에 특효가 있어 보양 식재료로 손꼽히며, 겨울철 복은 독성이 약해지고 살집이 차올라 겨울에 즐겨먹는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복 요리는 일본에서도 복(福)을 부르는 귀한 음식으로, 특별한 날에 먹는 최고급 요리다.
무라사키의 참복 코스 메뉴는 각 메뉴 마다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하는 정통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법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구성한 이선호 수석 셰프는 “겨울철 별미인 참 복어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 중 하나”라며 “일식당 무라사키의 전통이 더해져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복 코스 메뉴의 가격은 19만 원이다.
참복 지리냄비를 코스로 구성한 메뉴도 선보인다.
복어 부위 중에서도 가장 맛이 뛰어난 부분만 엄선해 만든 맑은 국 지리, 복 껍질 무침, 참복어회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만 원이다. 02-310- 71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