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기특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특위 구성의 건을 처리 했다. 설훈 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연임되고 여당 측 간사는 이에리사 의원을 선출하였다.
윤 의원은 “국제경기특위 간사에 재선임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제경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 특히, 지역 발전의 기회는 살리고 지방 재정 위기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3년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이고 형평성 있는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경기지원특위는 지난 6월로 종료된 활동기간이 여야 합의로 연장되었으며 향후 개최 예정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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