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세계조선호텔, 식약청 임직원들과 더불어 노상덕 신세계조선호텔 상무, 조형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주방장, 유무영 서울 식약청장이 참여해 만든 김장 김치 1,200Kg(350포기)는 복지관 인근 저소득층 220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단순히 김장 김치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정다감’, 즉 ‘다양한 이웃, 정다운 지역사회, 다함께 만드는 감동의 김장나누기’라는 주제로 재가노인에서부터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까지 온정의 손길을 나누자는 의미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태욱 신세계조선호텔 CSR팀장은 “지난 13년 동안 매년 겨울 신목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식약청임직원들과 협동해 ‘다정다감’의 뜻을 나누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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