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 통·리장연합회(연합회장 이광주) 주관으로 ‘2015년도 통리장 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유정복 시장과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10개 군·구 통·리장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주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6일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육성조례」가 제정·공포됐다.”며, “통·리장연합회에 대한 인천시의 재정적 지원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행사, 재난예방활동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책의수도 인천’을 적극 홍보하고, 적십자모금운동 및 각종 시정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이 끝난 후 행사장에 모인 3,000여 통·리장은 ‘우리는 인천’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인천에 대한 사랑’과 ‘주인의식을 통한 인천인의 힘의 결집’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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